장인정신을 가지고 일을 하는 30명 가량의 샨츠 직원들은 다양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오르간 제작자들입니다.
수작업 위주로 업무가 이루어지는 작업환경에 헌신적이고 숙련된 기술자들이 재직하는 것은 샨츠 악기의 자부심을 높여줍니다.
제프리 허, 정음 담당 총책임자
제프리 허는 샨츠 오르간의 음색 조율 부서에서 28년 동안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그는 정음 담당 총책임자와 음색 조율 부서의 팀 리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3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제프리는 샨츠 오르간 악기의 정음과 음색 조율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제프리의 아버지 윌버씨도 50년 이상 샨츠 오르간의 일원으로 함께 하였으며, 가족 단위로 일을 하는 샨츠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프리는 무디 신학교와 애스베리 대학에서 수학한 숙련된 음악가로서 오르빌에 위치한 미국 연합그리스도교회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제프리는 아내 하이디와 두 딸, 그리고 강아지 페이즐리와 함께 오르빌에 살고 있습니다.
